
1장. 비용(Cost) 관리가 왜 중요한가?
1-1. “예산 안에서 끝내기”가 핵심
프로젝트의 기본 삼각형(트리플 제약)은
범위(Scope) – 일정(Schedule) – 비용(Cost) 입니다.
- Scope: 무엇까지 할 것인가
- Schedule: 언제까지 할 것인가
- Cost: 그걸 위해 얼마나 쓸 것인가
PMP에서 비용 관리는 한 줄로 요약하면:
“승인된 예산 안에서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통제하는 것”
1-2. 비용 관리 프로세스(이름만 익히기)
세부 내용은 복잡하지만, 오늘은 구조만 잡겠습니다.
- Plan Cost Management
- 비용을 어떤 방식/단위/절차로 관리할지 정하는 단계
- Estimate Costs
- 각 활동/작업에 얼마나 돈이 들지 추정하는 단계
- Determine Budget
- 개별 비용을 모아 프로젝트 전체 예산(비용 기준선) 을 잡는 단계
- Control Costs
- 실제 지출을 추적하면서 예산 대비 얼마나 쓰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조정하는 단계
오늘은 2, 3, 4에 해당하는 원가 추정, 예산, 통제(EVM) 를 중심으로 볼게요.
2장. 비용/원가의 기본 개념
2-1. 자주 나오는 비용 유형
시험에서도 가볍게 언급되는 개념입니다.
- 직접비(Direct Cost)
- 특정 프로젝트에 직접 연결되는 비용
- 예: 프로젝트에 투입된 개발자 인건비, 프로젝트용 서버 비용, 외주 용역비
- 간접비(Indirect Cost)
- 여러 프로젝트가 공유하는 비용
- 예: 회사 임대료, 공용 전기료, 공용 장비, 관리부서 인건비 등
- 고정비(Fixed Cost)
- 일의 양과 관계없이 일정하게 드는 비용
- 예: 라이선스 연 단위 비용, 장비 구입비
- 변동비(Variable Cost)
- 업무량/사용량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
- 예: 사용량 기반 클라우드 요금, 인쇄 장수에 따른 출력비
3장. 원가(비용) 추정 기법 – 느낌만 잡기
실제 시험에서는 이름과 특징 정도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3-1. 유사(비교) 추정 – Analogous Estimating
“비슷한 과거 프로젝트를 참고해서 대략 잡는 방식”
- 예: “예전에 했던 비슷한 앱 개발에 1억 들었으니, 이번에도 규모 비슷하니 1억 1천만 원 정도로 보자.”
- 장점: 빠르고 쉽다.
- 단점: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음 → 상위 레벨 Rough Estimate 용으로 적합.
3-2. 파라메트릭 추정 – Parametric Estimating
“단가 × 수량” 형태로 계산하는 방식
- 예:
- 개발 1기능당 평균 3MD(Man-Day)
- 이번에 기능 20개 → 3×20 = 60MD
- MD당 50만 원이면 → 3,000만 원
- 과거 데이터나 업계 평균 단가가 있어야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3-3. 상향식 추정 – Bottom-up Estimating
“작게 쪼개서 각각 추정한 뒤, 위로 합산”
- WBS의 Work Package 단위로 비용을 추정하고,
그것들을 전부 합쳐 전체 비용을 구하는 방법. - 가장 공수가 많이 들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3-4. 3점 추정(Three-Point Estimating) – 가볍게
낙관(O), 비관(P), 가장 가능(M) 세 가지를 이용해 평균을 잡는 방식
단순 평균 방식(오늘은 이것만):
- 예상 비용 = (O + M + P) / 3
예:
- 낙관적: 100만 원
- 가장 가능: 150만 원
- 비관적: 250만 원
→ (100 + 150 + 250) / 3 = 500 / 3 ≒ 167만 원 정도
(정확한 공식은 PERT 방식 등도 있지만, 오늘은 “3개 값으로 평균낸다” 느낌 정도만 기억해두면 충분합니다.)
4장. 예산(Budget)과 비용 기준선(Cost Baseline)
4-1. 예산(Budget) vs 비용 기준선(Cost Baseline)
- 개별 활동/Work Package 비용 추정을 모두 더하면
→ 프로젝트에 필요한 총 비용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 Cost Baseline(비용 기준선)
- 승인된 예산 중, 프로젝트 수행에 실제로 쓰여야 하는 부분
- 시간축(캘린더) 상에 언제 얼마나 쓸지 표시한 S-커브 형태일 수도 있음.
- 관리 예비비(Management Reserve)
- “완전히 예측하지 못한 큰 이슈”에 대비한 예산
- 기준선 밖에 별도로 관리되며, 경영층 승인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음.
시험 느낌:
“Cost Baseline = Contingency Reserve(예상 가능한 리스크 대비)까지 포함한 수행 예산”
“Management Reserve = 그 위에 따로 얹어둔 ‘비상금’ 느낌”
(오늘은 용어 감만 잡고, 디테일은 나중에 다시 볼 예정입니다.)
5장. EVM(Earned Value Management) 아주 쉬운 맛보기
5-1. 핵심 개념 3가지
EVM은 “일정 + 비용 + 진척” 세 가지를 한 번에 보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값 3개만 확실히 잡고 갈게요.
- PV (Planned Value)
- 일정상 “지금 시점까지 계획상으로 완료되어 있어야 할 작업의 예산 값”
- EV (Earned Value)
- 실제로 지금까지 완료된 작업에 해당하는 예산 값
- “실제로 벌어들인 가치”라고 생각하면 됨.
- AC (Actual Cost)
- 지금까지 실제로 쓴 비용
세 값의 단위는 모두 돈(또는 비용 단위) 입니다.
(예: 만 원, 달러, 포인트 등)
추가로 전체 예산:
- BAC (Budget at Completion)
- 프로젝트 전체가 끝났을 때의 총 예산 (Cost Baseline 총합)
5-2. 간단 숫자 예시
어떤 프로젝트의 전체 예산(BAC)이 100 이라고 해봅시다.
4개월 동안 균등하게 진행되는 계획이라면:
- 월별 계획 PV:
- 1개월 끝: PV = 25
- 2개월 끝: PV = 50
- 3개월 끝: PV = 75
- 4개월 끝: PV = 100
지금은 2개월이 지났다고 가정합니다.
- 계획상 지금까지 해야 할 일: 50 (PV = 50)
- 실제로 완료된 일의 가치: 40 (EV = 40)
- 지금까지 실제로 쓴 돈: 45 (AC = 45)
이제 몇 가지 지표를 계산해 볼게요.
1) 비용 차이(CV)와 비용 효율(CPI)
- CV (Cost Variance) = EV - AC
- 40 - 45 = -5
- 0보다 작다 → 예산 초과(돈을 더 씀)
- CPI (Cost Performance Index) = EV / AC
- 40 / 45 ≒ 0.89
- 1보다 작다 → 비용 효율이 나쁨 (예: 1원 가치 얻으려 1.12원 쓰는 수준)
2) 일정 차이(SV)와 일정 효율(SPI)
- SV (Schedule Variance) = EV - PV
- 40 - 50 = -10
- 0보다 작다 → 일정 지연
- SPI (Schedule Performance Index) = EV / PV
- 40 / 50 = 0.8
- 1보다 작다 → 계획 대비 80% 속도로 진행 중
이 정도 개념과 계산만 이해하고 있어도
PMP 기초 수준의 EVM 문제는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6장. 오늘 내용 5줄 요약
- 비용 관리는 추정 → 예산 책정 → 통제 흐름으로, 승인된 예산 안에서 프로젝트를 끝내는 것이 목표다.
- 원가 추정 기법에는 유사(비교) 추정, 파라메트릭 추정, 상향식 추정, 3점 추정 등이 있으며, 각각 속도 vs 정확도 트레이드오프가 있다.
- 예산을 모아 만든 Cost Baseline(비용 기준선) 은 프로젝트 수행 예산이며, 그 밖에 Management Reserve(관리 예비비) 가 따로 있을 수 있다.
- EVM에서는 PV(계획가치), EV(완료가치), AC(실비용) 을 사용해 일정과 비용 성과를 동시에 본다.
- CV = EV - AC, SV = EV - PV, CPI = EV/AC, SPI = EV/PV 를 통해 예산 초과/절감, 일정 지연/앞당김, 효율을 판단할 수 있다.
7장. 연습문제 (Day 7 Check)
객관식·O/X 8문제 + 서술형 2문제
문제 1
다음 중 비용(Cost) 관리의 목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프로젝트 범위를 정의하고 문서화하는 것
B. 프로젝트 활동의 순서와 기간을 계획하는 것
C. 승인된 예산 안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하도록 비용을 계획·추정·통제하는 것
D. 팀원의 역량을 평가하고 인사고과를 수행하는 것
문제 2
다음 중 원가 추정 기법과 설명의 연결이 올바른 것은?
A. 유사 추정 – 활동을 가장 작은 작업으로 쪼갠 뒤 각각의 비용을 추정해 합산한다.
B. 파라메트릭 추정 – “기능당 MD, 페이지당 비용”처럼 단가×수량 형태로 추정한다.
C. 상향식 추정 – 과거 비슷한 프로젝트 한 건의 총비용만 보고 대략적인 값을 잡는다.
D. 3점 추정 – 항상 낙관적 값만 사용해서 가장 낮은 비용을 산출한다.
문제 3
다음 중 직접비(Direct Cost) 에 해당한다고 보기 가장 적절한 것은?
A. 회사 전체 사무실 임대료
B. 프로젝트에 배정된 서버 인스턴스 비용
C. 회사 공용 인사팀 인건비
D. 경영진 회의실 리모델링 비용(여러 부서가 공용으로 사용)
문제 4 (O/X)
“Cost Baseline(비용 기준선)은 프로젝트 수행 예산을 의미하며, 관리 예비비(Management Reserve)는 보통 그 기준선 밖에 별도로 잡힌다.”
문제 5
EVM 용어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A. PV – 지금 시점까지 계획상 완료되어 있어야 할 작업의 예산 값
B. EV – 실제 완료된 작업에 해당하는 예산 값
C. AC – 지금까지 실제로 사용한 비용
D. BAC – 지금까지 발생한 실제 비용의 합
문제 6
어떤 프로젝트에서 특정 시점의 값이 다음과 같았다.
- PV = 80
- EV = 70
- AC = 60
이 때, SV와 CV 의 값으로 옳은 것은?
A. SV = -10, CV = +10
B. SV = +10, CV = -10
C. SV = -20, CV = +10
D. SV = +20, CV = -10
(힌트: SV = EV - PV, CV = EV - AC)
문제 7
위와 동일한 상황(PV=80, EV=70, AC=60)에서,
SPI와 CPI 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SPI와 CPI 모두 1보다 크므로, 일정과 비용 모두 계획보다 좋다.
B. SPI는 1보다 작고, CPI는 1보다 크므로, 일정은 늦고 비용 효율은 좋은 편이다.
C. SPI는 1보다 크고, CPI는 1보다 작으므로, 일정은 빠르지만 비용 초과다.
D. SPI와 CPI 모두 1보다 작으므로, 일정과 비용 모두 나쁘다.
(참고: SPI = EV/PV, CPI = EV/AC)
문제 8 (O/X)
“크리티컬 패스 활동에 리소스를 추가해 기간을 줄이는 것은, 비용 통제 관점에서 ‘일정 단축을 위한 조치’로 검토될 수 있다.”
서술형
문제 9 (서술형)
본인이 경험한 프로젝트(또는 가상의 예시)를 하나 떠올리고,
- 전체 예산을 간단히 설정해 보세요. (예: 1,000만 원)
- “지금 시점까지 계획상 써야 할 금액(PV), 실제로 끝낸 일의 가치(EV), 실제 사용한 금액(AC)” 을 스스로 가정해보고,
- SV, CV, SPI, CPI 를 직접 계산해보세요.
- 계산식도 함께 적어보면 좋습니다.
문제 10 (서술형)
다음 문장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완성해보세요.
“내가 앞으로 맡을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은 비용 측면에서 ____ 한 특성이 있어서,
PMP의 비용 관리 기법 중 특히 ____ (를/을) 더 연습해두고 싶다.”
8장. 정답 & 짧은 해설
문제 1 정답: C
- 비용 관리의 핵심은 승인된 예산 안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하도록 계획·통제하는 것.
문제 2 정답: B
- B: 파라메트릭 추정 정의에 해당.
- A: 설명은 상향식 추정.
- C: 설명은 유사 추정.
- D: 3점 추정은 낙관·비관·가장 가능, 세 값 모두 사용.
문제 3 정답: B
- B: 특정 프로젝트에 직접 연결되는 비용 → 직접비.
- A, C, D는 여러 프로젝트가 공유하는 간접비 성격.
문제 4 정답: O
- Cost Baseline은 수행 예산,
- Management Reserve는 그 밖의 “비상 예산”으로 별도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설명.
문제 5 정답: D
- D: BAC는 “전체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의 총 예산” 이지, 실제 비용이 아니다.
- A, B, C는 모두 올바른 정의.
문제 6 정답: A
계산:
- SV = EV - PV = 70 - 80 = -10
- CV = EV - AC = 70 - 60 = +10
문제 7 정답: B
- SPI = EV/PV = 70/80 = 0.875 (1보다 작음 → 일정 지연)
- CPI = EV/AC = 70/60 ≒ 1.17 (1보다 큼 → 같은 가치에 비용을 덜 쓰고 있음)
따라서 일정은 늦지만, 비용 효율은 좋은 편이라는 해석이 맞습니다.
문제 8 정답: O
- 크리티컬 패스 단축을 위해 리소스를 추가하는 건 흔히 Crashing 같은 일정 압축 기법에 해당하며,
비용·일정 간 트레이드오프를 고려해야 하는 비용 통제 이슈입니다.
문제 9·10 (서술형)
- 정답은 없고,
- 직접 숫자를 넣어 EVM 지표를 계산해 보는 연습,
- 자신의 프로젝트 특성과 연결해 “어떤 비용 관리가 중요한지” 생각해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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